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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담론 9월 활동 보고

10/5/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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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원제 운영 시작 및 홈페이지 개설
청년담론의 새로운 출발을 위해 회원제 운영을 시작하였습니다. 또한 청년담론 웹페이지를 개설하였습니다. 앞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활동과 회계 내역을 공유드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
 
■ 팟캐스트 <이상한 청년들의 고급진 상식> 활동 상황
9월의 방송 일람 (http://www.podbbang.com/ch/13676)
- 16회차: 그리스로마 신화 괴물편
- 17회차: 빛과 물리학
- 18회차: 유사과학
- <2000년대를 기억해> 특집 시리즈
신규 멤버 서바다가 합류했습니다. 새로운 멤버 합류를 진행하는 특별편을 방송했습니다.
인권운동가 느루님을 추모하는 방송을 진행했습니다.
 
■ 세미나 활동 보고
- 첫 번째 페미니즘 입문 세미나가 9월 19일자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로즈마리 통의 <페미니즘 사상>을 통해 페미니즘 사상사의 흐름에 대해 공부해보았습니다.
- 새로운 페미니즘 입문 세미나는 10월 10일 수요일부터 시작합니다. 한국여성연구소에서 엮어낸 <젠더와 사회>를 통해 페미니즘의 기초적 이론과 한국사회의 성평등 실태에 대해 공부합니다. 신청 링크: http://bitly.kr/eORd
- 9월에는 <국가보안법 폐지를 위한 실천적 세미나>, <푸코의 권력이론>, <페미니즘 심화(주디스 버틀러) 세미나>, <대학과 권력>, <비판적 실재론 처음 읽기> 5개의 세미나가 새롭게 시작하여 진행되었습니다.
 
<청년담론 2018년 하반기 사업 홍보>
 
1> <지금의 대학은 과연 지속가능한가?> 토크콘서트
- 10월 18일, <지금의 대학은 과연 지속가능한가?>를 주제로 바꿈이라는 시민단체 주최의 토크콘서트에 참여합니다. 청년담론 김창인 대표가 패널로 참여하고, 토크콘서트 참가자들을 위한 토론회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2> 국가보안법 피해자 인터뷰 사업
- <국가보안법 폐지를 위한 실천적 세미나>의 후속 사업으로, 11월에 국가보안법 피해자들을 직접 만나 인터뷰하는 사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3> 가상 대학 만들기 프로젝트
- <대학과 권력> 세미나 후속 사업으로, 11월부터 겨울 방중 사업으로 <가상 대학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참여자들이 모여 가상으로 대학 이름부터, 학칙, 학생회칙, 이사회와 대학 총장 등 운영구조, 학과 구성과 수업 커리큘럼까지 만들어보는 실험적 프로젝트입니다. 성과에 따라 1개 학과를 1주일 동안 직접 운영해보는 것을 시도해볼 예정입니다.
 
위 세 가지 사업에 참여할 의향이 있으신 청년담론 회원들을 적극적으로 환영합니다. 공식 홍보물이 나오면 다시 안내를 드릴 예정이니, 회원들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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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담론 9월 회계보고

10/5/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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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기고]느루(모모)님을 추모하며...

10/5/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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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루(모모)님을 추모하며

- 정경직

느루(모모)님이 떠났다. 

 그이의 마지막을 배웅하는 장례식장에 다녀와서 내가 경험한 그이의 파편들을 다시 떠올리며 그를 애도해본다. 나는 느루님의 언어가 기억에 남는다. 

 느루님을 처음 만난 건 페미니즘 카페 두잉에서 였다. 나는 두잉에서 진행한 권김현영 선생님의 강연을 듣고 일주년 기념 파티에도 참석했는데, 그 자리에서 느루님을 만났다. 입가에 미소를 띠고 있던 느루님은 청소년인 자신 때문에 뒤풀이 장소에 입장하기 어려울까 염려했다. 

 결국 느루님은 한국어를 못 알아 듣는 것처럼 중국어만을 사용하는 연기를 하여, 무사히 자리에 함께할 수 있었다. 실제로 느루님은 한국어는 물론, 영어와 중국어에도 능통했다. 그날 뒤풀이 자리에서 내가 아름이와 토론했던 내용을 즉석으로 영어로 통역할 정도였다. 그렇게 세 개의 언어를 구사하던 느루님은 역설적으로 스스로를 만족할 만큼 설명할 언어를 갖지 못했다. (어찌 그의 충만한 존재를 언어로 다 담아낼 수 있겠냐만) 

 내가 본 느루님은 항상 언어를 고민했다. 언어가 갖는 한계를 인식하면서도 동시에 잘 표현하고, 재현하기 위해 고민하고 공부했다. 느루님은 “선동되는 이미지들만 편재할 때 이들의 정동도 인식도 무엇 하나도 변화시킬 수 없다”며 언어가 중요함을 이야기했다.  그렇기에 현실에서도, 페이스북에서도, 트위터를 통해서도 말했다. 글을 직접쓰기도 하고, 글을 번역하기도 하고, 여러 소식을 공유하기도 했다. 

 여전히 그의 페이스북에는 많은 글들이 남아있다. 하루에도 몇 번씩 업데이트 되던 그의 타임라인에는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가 있고, 다양한 인권 이슈들(페미니즘-퀴어-트랜스 이슈, 노동, 장애, 청소년, 난민, 동물권, 생태 등)과 함께, 연대의 의지가 남아있다. 

 느루님이 구사하는 언어는 섬세하고 사려 깊었다. 느루님은 항상 폭력에 노출되고, 국가의 보호에서 벗어난 이들, 방치되고, 탈락되고, 배제된 이들을 애도했다. 사진을 함께 올릴 때면, 사진을 직접 볼 수 없는 이를 위해, 이미지 설명을 글로 남기는 것을 잊지 않았다.

 느루님은 그 자신도 상처를 많이 지닌 사람이었다. (성별 이분법으로 그이를 위치 지우려하던 이들, 그의 존재를 찢어버렸던 이들이 원망스럽고 야속하다.) 느루님은 자신의 상처와 대면하고 공존하고자 했다. 스스로 불안정한 위치에서 다른 이들과 끊임없이 연대하려한 이가 느루님이었다. 

 우리는 큰 상실을 겪었다. 아마 많은 이들이 ‘우울’을 겪을 것이다. 그러나 우울은 무의식적인 것이고, 따라서 무엇을 상실했는지 모르며, 극복도 불가능한 것이다. 버틀러는 우울(melancholia)을 사랑했던 대상이 내가 되는, 즉 나와 대상간의 분명한 구분을 불가능하게 하는 기제로 설명한다. 우울한 많은 이들이 함께, 부분적이고, 불완전하고, 맥락적인 느루님에 관한 기억을 떠올리고, 애도했으면 한다. 그렇게 앞으로도 느루님과 함께했으면 한다.

 여전히 부족한 것이 많다. 언어도, 이론도, 가시화도, 연대도, 실천도... 너무나 부족하다.    느루님에 관한 기억을 정리하는 것에도 부족함과 어려움을 느낀다. 우리는 느루님이 말하고자 했던 것을, 표현해내지 못했던 것을 앞으로도 같이 공부해야 하고, 세상을 바꿔내야 한다. 그렇게 느루님을 함께 애도하고 연대했으면 한다.편집하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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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담론'을 시작한다는 건

10/4/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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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담론’을 시작한다는 건
 

- 청년담론 대표 김창인
 

 문재인 정부를 바라보는 시각은 혼란스럽기 짝이 없다. 세상이 나아지는 것 같으면서도 무언가 아쉽다. 평화와 통일, 민주주의, 인권, 기본소득 등 그동안 진보가 주장해왔던 의제들을 민주당이 독점하고 있다. 이럴 때 진보는 도대체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스럽다. 질문을 던지고 싶다. 우리는 앞으로 어떻게, 또 무엇으로 세상을 더 나아지게 할 것인가? 이 질문을 고민하는 청년들이 함께하는 곳이 바로 ‘청년담론’이다.
 
 엄혹한 시대는 끝난 것으로 보인다. 촛불 혁명으로 바뀐 것은 정권뿐만이 아니었다. “우리는 세상을 바꾸러 나왔지, 대통령 하나 바꾸려고 나온 것이 아니었다”는 주장은 이제 별 설득력이 없다. 문재인 정부는 자신들의 정치철학을 때로는 과감하게, 때로는 영악하게 차근차근 실현해나가고 있다. 최저임금은 1만원을 향해 느리지만 조금씩 전진하고 있고, 아동수당- 지방분권-문재인케어 등 각 분야에서 복지정책을 통해 변화를 시도하는 노력도 엿보인다. 과거청산도 진행 중이다. MB는 구속되었고, 쌍용차 해직 노동자들은 복직되었다. 자유한국당은 마치 이대로 소멸할 것처럼 헛발질―이를테면 출산주도성장―만 계속하고 있다. 서로 날을 세우며 전쟁위기국면을 거듭했던 남북관계는 평화로 나아가고 있고, 심지어 북미관계 또한 정상화되고 있다. 각국의 정상은 그 어느 때보다도 자주 만나고 여러 방면으로 소통하며 종전선언까지 언급하는 시국이니, 통일도 먼 이야기가 아닌 것 같다. 세상은 이미 바뀌고 있다. 하지만 왜일까, 세상이 바뀌는 모습은 TV로 혹은 뉴스로만 접할 뿐이다. 우리가 발 딛고 살아가는 현실은 여전히 힘들고 어렵기만 하다. 부정부패와 비리로 얼룩진 박근혜 정권을 쫓아냈고, 의지와 실력을 갖춘 새 정권이 여러 정책들을 통해 희망을 전달하고 있지만 와닿는 것이 없다. 한국의 정치는 더 나아졌지만, 내 삶이 더 나아질 것이라는 전망은 없다.
 
 아마도 경제 탓이 가장 클 것이다. 문재인 정부가 만약 모든 걸 다 해결한다 치더라도 해결하지 못하는 단 하나가 있다면, 그것은 아마도 경제가 아닐까 싶다. 먹고사는 문제는 가장 시급하지만, 그만큼 어려운 일이다. 정부가 혼자서만 잘하면 되는 것이 아니라, 기업과 외국들의 힘도 필요하고 거기다 운까지 따라줘야 한다. 그래서일까, 자유주의 정권은 여기서 함정에 빠지곤 한다. 기업과 외국에 손을 벌리는 것이다. 문재인 정부의 은산분리완화 시도 또한 이러한 관점으로 이해할 수 있다. 국가와 국민 모두의 자산이어야 할 가치들을 자본과 기업에게 하나둘씩 내주면서 타협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방식으로 한국의 경제문제는 해결되지 않는다. 청년실업률은 여전히 두 자리 수를 넘나들고, 집값은 내려가지 않는다. 최저임금이 올라가도 물가는 그보다 더 많이 뛴다. 현대중공업 등 제조업 산업 또한 몰락하고 있다.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외치고 싶지만, 회사가 망할 판이니 정규직이 되어도 잘릴 판국이다.
   문재인 정부는 소득주도성장을 대안으로 제시하지만, 그리 타당해보이진 않는다. 소득주도성장론은 현재 한국경제가 어려운 이유를 노동자 간의 소득격차에서 찾으며, 저소득 노동자들의 소득을 올려 경제적 유효수요를 확보하고 시장을 활성화시켜 경제를 성장시키겠다는 것이 그 골자다. 노동자들의 소득을 늘리는 것은 좋은 일이다. 하지만 왜 노동자들이 저임금에 시달려왔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진단이 없다면 이는 공허한 이론일 뿐이다. 한국경제가 어려운 이유는 노동자들 간의 소득격차가 아니라, 자본과 기업의 독점과 그로 인한 불로소득에 있다. 이를 짚어내지 못한다면 아무리 소득주도성장을 위해 예산을 쓰더라도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다. 이대로라면 ‘소득주도성장’은 ‘소득’이 ‘주도’하지도, ‘경제’가 ‘성장’하지도 못할 것 같다. 아무리 대통령이 근사하고 나라가 나라다워져도, 내가 먹고 살기 힘든데 뭐가 눈에 들어올 리가 없다. 물론 이러한 헬조선의 모습이 모두 문재인 정부의 탓은 아니지만, 장기간 동안 경제가 호전되지 못한다면 이는 문재인 정부의 책임이 될 것이다.
   반면 해결할 수 있는 능력여부를 떠나, 해결할 의지 자체가 없는 사안들도 있다. 문재인 정부는 제주도로 쫓겨 온 예멘 난민들에게 아직 공식적인 난민 지위를 부여하지 않았다. 이는 청와대 국민청원 70여만 명의 난민 반대 의견에 동의하는 처사로 비추어진다. 미국과 유럽 중심의 국제질서에서 제국주의 전쟁의 피해자인 난민들을 받지 않겠다는 것은 인도적 조치를 넘어 국제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무책임한 모습이다. 얼마 전 인천에서는 퀴어문화축제를 진행하려다 기독교를 비롯한 혐오세력들의 방해로 행사 자체가 거의 무산되다시피 했다. 그 과정에서 온갖 폭력이 난무했지만 지켜보던 경찰은 방관자였다. 이는 마치 그들의 투쟁을 지켜보는 문재인 정부의 입장을 상징하는 듯했다. 서점가에도 거리에서도 인터넷 공간에서도 페미니즘 열풍이지만, 현실에서 여성들이 느끼는 배제와 차별은 바뀌지 않고 있다. 자본주의 사회에선 돈이 곧 인격인데, 같은 일을 해도 여성들은 남성보다 임금을 적게 받는다. 답답하다. 세상이 조금씩 바뀌는 것 같긴 한데 만족스럽지 못하다. 경제문제는 자본주의적 시장 질서를 극복해야 활로가 열리는데 문재인 정부는 그럴 생각이 없고, 진보는 그러한 주장을 할 힘이 없다. 소수자 의제를 중심으로 한 진보운동은 이슈화는 쉽지만, 여전히 관심과 연대를 호소하는 단계에만 머물러 있다. 여기서 느껴지는 답답함의 원인은 변화의 속도가 아니라 방향에서 찾아야 한다.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이 조금 더 과감하게 변화를 시도하길 바랄 것이 아니라, 그들이 제시하는 방향과 다른 방향의 진보적 가치들을 도출하고 생산하고 제시하는 것이 진보의 책무다.
   문재인 정부와 386세대의 부족함을 탓하려는 것이 아니다. 그들은 그들이 할 수 있는 최대치를 현실에서 실현해나가고 있다. 386세대는 그들이 청년이었을 때 가졌던 진보적 신념과 이념을 구현 중이다. 그러나 문제는 그들이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싸우고 집권하는 동안 ‘대한민국’이라는 시민사회가 함께 성장해왔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문재인 정부로 상징되는 386정신은 이제 더 이상 진보적 가치와 함께 갈 수 없다. 그들이 고민했던 진보와 혁명은 지금 시대가 요구하는 진보적 가치와 다르다. 이제 한국사회에서 진보는 386의 진보와는 다른 진보를 고민하고 생산해야 한다. 한국의 진보는 다시 처음부터 새롭게 시작해야 한다.
  “새롭게 시작해야 한다”는 말의 의미는 진보적 가치를 주장하기 위한 ‘이론과 조직 그리고 실천적 방향’이 유기적으로 결합되어야 한다는 뜻이다. 386세대에게 이러한 공간은 바로 대학이었다. 그들은 대학에서 미 제국주의의 식민지라고 규정되던 분단국가의 현실에 대한 이론을 생산하고 교육했고, 이를 통해 학생운동의 진지로 대학을 활용했다. 전대협 등의 실천적 방향을 제시하고 행동하는 조직도 대학에서 출발했다. 우리에게도 이러한 공간이 필요하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작금의 대학은 이러한 공간이 될 수 없을 것 같다. 현재 대학은 사학족벌들과 기업의 소유물이자, 학벌사회의 첨병이며, 수도권 중심의 패권에도 기여하고 있다. 운동권 총학생회의 흥망을 논하기 전에, 학생회 자체가 그 존재의 필요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 받고 있다. 덕분에 진보적 의식을 가진 청년들은 그들이 가진 생각을 현실에서 펼쳐나갈 공간을 잃었다. 시민사회, 노동계, 지역 등 다른 대안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썩 만족스럽지는 못하다. 그러나 대안을 꼭 이미 존재하는 곳에서만 찾으리라는 법은 없다. ‘청년담론’은 이 대안 자체를 스스로 만들고 싶다는 욕심에서 출발하고자 한다.

 고학력 백수시대다
. 많은 청년들이 대학에 가고, 대학원에 진학하지만 사회에서 지식인으로 취급받지 못하고 있다. 조금 더 나은 세상, 변화를 갈망하지만 민주당류의 시민단체가 아니면 딱히 갈 곳이 없다. 이들과 함께 ‘새로운 진보’를 고민하는 공간을 만들고자 한다. 문재인 시대가 담지 못하는 진보적 담론을 생산하고 실천으로 옮겨나갈 청년들의 공간을 지향한다. 함께 모여 학습하고, 연구하고, 교육하고, 다양한 콘텐츠로 생산하는 진보적 청년들의 공동체를 꾸릴 것이다. 청년담론은 변방이다. 아직 존재감도 인프라도 부족하다. 하지만 역사를 보면 언제나 그렇듯, 새로운 담론은 중앙이 아니라 변방에서 시작되는 법이다. 이곳에서 우리는 새로운 진보를 설계하고 실험하고 대안을 제시하고 싶다. 지금은 미약하지만, 우리의 상상력이 현실이 되는 시대를 위해 느리지만 멈추지 않고 나아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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